중학교 아이들
한참 귀염둥이들
말 참 징그럽게 안듣습니다. 겁도 주고, 윽박도 주지만, 씨알이 안먹힙니다.
제가 찾은 방법은 반성문을 쓰게 하는겁니다.
우선 책상에 앉아 차분해지고, 그 드넓은 종이 한장 바닥에 뭘 잘못한건지를 써야되니깐,
반성문을 쓴거 읽어보면 지가 뭘 잘못했는지 정확히 압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지가 뭘 잘 못했는지를 안다. 이걸로 전 시작했습니다.
제경험을 보면, 반성문 쓸때와 말로만 말할때와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른 형님들은 애기들 훈육 어떤식으로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