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지식으로 말씀드리면 전국농민회가 어느성향이냐? 라는 물음에 답한다면 진보성향입니다.
당연하게도 보수정당의 이념적, 정책과는 상종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가장기본 식량인 쌀에 대해 정부 수매를 맞춰달라는것 자체가 경제 우파와 맞지 않죠..
이들은 대선당시 문정부의 쌀수매 대책에 불만이 있었죠
개인의 이득이 모여 단체가 되고 쌀에대해 초점이 맞춰있다보니 문정부도 이들에겐 맘에 안들었죠
쌀 수매를 해야지 왜 그 많은 논에 콩이나 감자를 심어 밭기본식량인 쌀을 무시하고 밭작물에 더 예산을 쓰느냐 하는것이죠
쌀 소비량은 줄어드는 상황에 공급은 많아지니 국가차원에서 매입해서 가격안정하는게 코로나로 어려웠고 수출하는 국가도 아니니까요 매입해서 북한에 주는건 하도 데여서 안되고
어찌보면 흐름대로 간것일수 있는데 피해보는사람도 당연히 생기기마련이었죠
대부분 이런 피해가 발생했을때 밭작물하는 사람은 그 피해를 그냥 떠안고 농축협정도에 하소연하는 정도지 전농처럼 밭작물이 주력인 단체가 없기에(밭작물하는 사람이 단체활동을 한다? 농사 일정에 치여 꿈도 못꿈니다 )
아무튼요 전농입장도 이해는되는데 하고자 하는 이야긴 이분들 2찍은 아닙니다.
노인,농민이 2찍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지난대선엔 정의당지지한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