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에 더 이상 놀아나지 마십시오. 5.18 당시 전두환은 학살을 숨기기 위해 의도적인 유언비어를 뿌렸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 등장한 유언비어 중 하나가 미군 관련 이야기들입니다. 이 부분은 추후 따로 자세히 써볼게요. 쿠테타를 계획하는 사람들은 실패시 어떻게 할지도 모의합니다. 특정한 사건에 대한 다양한 수정, 가짜 문서 작성 및 원본 훼손 혹은 가짜 증인 세우기 이게 모두 이루어집니다.
단 시간에 발본색원 한다는 발상으로 접근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그러하기에 이재명의 민주당이 선을 긋고 가려고 했던 것인데 군무위원들이 성과에 눈이 멀어서 "소속 기관, 지위' 를 알 수 없는 정보를 붙잡고 있는게 한심해 보입니다. 빠른 시일에 김어준의 주장을 검증하고 싶다면 "김어준"을 수사하면 되는 일입니다. 굳이 우회 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김어준의 현재 위치, 사회적 지위를 의식해 돌아갈 때 문제점은 김어준의 주장에 다른 사실을 꿰어 맞추게 된다는 것이죠.
김어준을 수사하지 못할거면 증인선서를 안 한 김어준의 주장이 사실이기만을 바라는 해괴한 조사는 그만둬야 합니다. 조사에도 등급이 있죠. 확인 된 사실만을 쫒고 증거가 확실한 제보가 우선순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