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속 주인공입니다.
달아주신 댓글들 하나하나 읽으면서
울고있습니다. 98년도이니 벌써
26년정도 되었네요.
우연히 뜬 영상에 친한 동생이 저
아니냐며 링크를 보내줘서 들어와봤어요.
지금은 어디에서도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볼수가 없어 올해 문득 생각이
나서 찾다가 SBS 어플에서 회차를
겨우 찾아서 봤는데 이렇게 짧막한
영상으로나마 편집해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삶의 무게가 버겁지만
저는 잘 커서 착한 아이로 자라 현생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인생에 많은 풍파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며 살기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는중입니다.
행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따뜻한 댓글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숙여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 영상 주인공이 남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