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내란/반란 수사에 대한 전략은 아래와 같다
1. 윤과이상민은 공수처에 넘겨준다.
어차피 윤과 이상민에게 듣거나 얻어낼 수 있는 수사 결과가 없다.
이 두인간은 끝까지 묵비권을 행사할 거다
2. 의미 없는 윤과 이상민을 내주고, 실질적인 진술을 하는 군인들의 신병을 확보한다.
결국 윤에 대한 내란죄 입증은 반란에 가담한 군인들의 진술이 밑받침 되어야 하는데
협박과 경감을 무기로 언제나 처럼 윤에게 유리한 진술로 조작할 수 있다.
3. 검찰/경찰 모두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이 먼저 선수를 쳐서 국가수사본부장과 관련자 휴대전화 압수하여
경찰 수사를 저지하고(이것은 과거 조국 수사로 법무부 장관으로 아무일도 못하게 했던 것과 같다)
휴대전화를 무기로 국가수사본부장을 협박하고 압박한다.
혹시 민주당 인사와 통화 내역이라도 나오면 이것을 고리로 대대적인 유착 음모로 프레임을 전환한다.
경찰은 항상 선수를 빼기고, 병신 같이 당하기만 한다.
4. 덕수씨는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헌법재판관임명, 특검법 지연 전술을 편다.
5.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내란이 아니라고 여론전을 편다.
6. 보수 언론을 동원해서(가령 CBS 김현정) 여야/진보보수의 대결로 프레임을 전환한다.
7. 이렇게 하다보면 6개월이상 시간을 벌 수 있고
8. 그사이 이재명 선거법 선고를 한다.
확실이 검찰이 전략을 짜니깐, 위협적이다.
민주당이 더 치밀하지 않으면, 내년에 피바람이 불 것 같다.
한덕수를 같이 탄핵했어야 한다. 이것이 큰 패착이다.
주도권을 한덕수와 검찰이 쥐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