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되는 원전의 경우,
핵연료로 사용하는 우라늄의 비율을 보면, 핵 분열 물질인 우라늄 235는 5\%정도고,
나머지는 우라늄 238이 95\%를 차지하고 있어.
우라늄 238의 경우에는 핵 물질이라고 보기 어려워.
결국 우라늄 235가 있어야 된다는거야.
그래서 꿈의 원자로라고 하는 고속 증식로을 연구하고 있는데,
우라늄 235 핵연료가 1이 투입되면 우라늄 238이 분열되어 고속증식로에서는 우라늄 235가 2개 분이 나오는거야.
하지만 현재 개발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
그래서 우라늄 238을 플로토늄 239나 우라늄 235로 만들수만 있다면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생산할수있게 되고,
열화 우라늄 238의 가치가 대폭 상승하겠지.
당연히 방법은 존재해.
저농축 우라늄 원전에서 만들어지는 전기로 고속 증식로의 우라늄 238의 연료를 레이저로 가열하는거야.
열화 우라늄의 에너지가 임계치에 도달하면 핵 분열이 일어나는데, 이때 발생하는 중성자가,
다른 우라늄과 반응해, 플로토늄 239를 만들도록 유도하는거야.
이렇게 우라늄 연료 238을 위부터 아래까지 레이저로 핵분열을 유도하는거지.
핵분열을 통해 만들어지는 열을 액체 소금인 소듐으로 흡수해서 터빈을 돌리고,
우라늄 238이 플로토늄으로 전환되는거야.
원전에서 생산되는 전기로 핵물질이 한 개도 안들어간 우라늄 238 고속 증식로의 우라늄을 레이저로 가열해
핵분열을 일으키도록 하는거지. 핵 분열은 레이저로 가열해야만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냉각시켜
플로토늄 239를 회수할수있는거야.
이 원전은 핵연료로 사용할수 없는 순도 100\% 우라늄 238을 플로토늄 239으로 전환해,
핵 연료를 전환하는 인류의 에너지 자유를 줄 혁신적인 핵연료 생산 시설이라고 할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