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 갔는데 2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5-6명의 이레즈미를 한 문신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있더군요..사우나 누가 오래있나를 내기 하는 모양인데-부산 연산동은 전통의 환락가입니다
점심시간에 이 문신아이들이 목욕하러 왔다면 ( 저는 점심을 먹지 않고 점심시간에 목욕을 합니다 )
십중 89 그쪽 유흥에 근무하는 아이들입니다
문득 목욕탕 안내판에 지나친 문신을 한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 해달라는 문구가 적혀 있더군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신고한다고 해서 경찰이 이 목욕탕
까지 올까? 글고 나중에 보니까 얼굴은 안했으니 목욕탕 주인도 어쩔수 없겠더군요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그 자유스럽다는 미국도 지나친 문신엔 눈살을
찌푸린다는데
한편으론 한국국민들 참을성이 많은건지 겁이 많은거지 모를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