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유전] [오후 12:20]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nneler&no=1&page=1
(위 링크: 영성계 외계메시지 채널링의 정의 및 형태적 분류)
[ㅇㅇㅇ] [오후 12:22] 신통인가요
[유전] [오후 12:22] 신통이라고 할 수 있죠. 채널링 자체가 과거에 신이라고 불렀던 외계 존재들이 보내는 메시지를 받는거니까요.
[유전] [오후 12:24] 겉으로는 우연하게 접속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 우주에 우연은 없습니다. 다 인연 연기에 따라 이루어지는거죠. 당사자들은 그걸 잘 모르지만요.
[ㅇㅇㅇ] [오후 12:24] 유체이탈하시는건가요?
[유전] [오후 12:25] 그런거 하긴 했어도 그런거 할 시기는 한참 지났죠
[ㅇㅇㅇ] [오후 12:26] 아 뭐 도솔천에도 다녀오시고 그러셨나봅니다
[유전] [오후 12:26] 타화자재천 천주 마왕과 싸워서 이겼죠. 그러면 도솔천 갈 일이 없게 되는 겁니다.
[ㅇㅇㅇ] [오후 12:27] 더이상 윤회가 없다는 얘기네요
[ㅇㅇㅇ] [오후 12:27] 그럼 색계4선정에서 열반하시는건가요?
[유전] [오후 12:27]
(염신경) 또 비구는 여의족(如意足) 천이(天耳) 타심지(他心智) 숙명지(宿命智) 생사지(生死智)가 있고, 모든 번뇌가 이미 다하여 번뇌가 없는 마음의 해탈[無漏心解脫]과 지혜의 해탈[慧解脫]을 얻어, 현재 세상에서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득해 성취하여 노닐며, 생이 이미 다하고 범행이 이미 서고 할 일을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생명을 받지 않는다는 진실 그대로를 안다. 이렇게 몸 생각하는 법을 닦아 익히고 이렇게 널리 펴면, 이것을 열여덟 번째 덕이라 하느니라.
이렇게 몸 생각하는 법을 닦아 익히고 이렇게 널리 펴면, 마땅히 알라. 이와 같은 열여덟 가지 덕이 있느니라."
[유전] [오후 12:28] 생(生)이 이미 다했다는 뜻은 사(死)도 이미 다했다는 것과 같습니다. 차유고피유(此有故彼有) 즉,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차멸고피멸(此滅故彼滅) 즉, 이것이 없어져야 저것도 없어진다는 뜻
[유전] [오후 12:28] 색계4선정도 의미 없습니다
[ㅇㅇㅇ] [오후 12:29] 육신이 끝을 다하면 가셔야하는데 왜 의미가없을까요
[유전] [오후 12:29] 님은 열반을 어떤 의미로 쓰나요?
[유전] [오후 12:29] 색계가 불국토인가요?
[유전] [오후 12:30] 서방정토 극락이 색계에 있어요?
[ㅇㅇㅇ] [오후 12:30] 색계4선정에서 부처님도 열반하지않으셨나요
[유전] [오후 12:31] 아 그거 누가 그러던가요? 아니면 자료가 있나요?
[유전] [오후 12:31] 불경에 나오나보죠?
[유전] [오후 12:31] 그게 아니라면 어디서 잘못 알아듣고 말하는걸 겁니다
[ㅇㅇㅇ] [오후 12:32] 아 그러면 부처님은 어찌되신건가요
[유전] [오후 12:32] 부처님 세계는 따로 있습니다.
[유전] [오후 12:32] 차원 자체가 다른 영역이죠. 색계와는
[ㅇㅇㅇ] [오후 12:32] 가보셨나요?
[유전] [오후 12:33] 색계도 지금 욕계와 다른 것 처럼요
[ㅇㅇㅇ] [오후 12:33] 색계4선정이 유일하게 윤회하지 않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유전] [오후 12:33] 그거 니까야 하는 애들이 지어낸 걸겁니다
[유전] [오후 12:33] 걔들은 소승이라 거기가 최고인 줄 알죠
[ㅇㅇㅇ] [오후 12:34] 니까야는 초기불교인데 부처님말씀이 아니라 지어낸건가요?
[유전] [오후 12:34] 아함경 파본이 니까야 입니다. 그것도 지들끼리 서로 식인 해 가면서 혼자 살아남은 자가 쓴거죠
[유전] [오후 12:34] 거짓말 같죠?
[유전] [오후 12:35] 그리고 니까야는 팔리어로 쓰인건데 석가모니 열반 후 900년 후에나 생겨난 문자죠
[유전] [오후 12:35] 그런걸 부처님 원음이라고 사기치며 책 팔아 먹고 돈 받아 절 짓고 있죠
[ㅇㅇㅇ] [오후 12:36] 아까 유전님이 말씀하신 타화자재천도 다 나와있는건데
[유전] [오후 12:36] 대승불교 신도들이 거기가 쉽다고 다 그리로 가고 있어요
[ㅇㅇㅇ] [오후 12:36] 거기 세계는 맞는건가요?
[유전] [오후 12:36] 무슨 말이죠?
[유전] [오후 12:36] 니까야에도 타화자재천 나오겠죠
[ㅇㅇㅇ] [오후 12:36] 네
[유전] [오후 12:37] 아함경 쪼가리로 경전이 니까야 입니다. 그것도 지 수준에 이해되는 것만 골라서 편찬한거죠
[ㅇㅇㅇ] [오후 12:37] 타화자재천은 맞지만 색계4선정은 지어낸 세계라는말씀이신가요?
[유전] [오후 12:38] 니까야에도 열반 때 모습이 나오니까 4선정 언급되어 있죠
[유전] [오후 12:38] 그건 대반열반경이 아닌데 소승열반경을 대반열반경이라고 속이고 팔아 먹고 있습니다.
[ㅇㅇㅇ] [오후 12:39] 그럼 유전님은 육신이 끝나면 어느세계로 가시나요
[유전] [오후 12:39]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은 불경이다. 초기불교의 열반경과 대승불교의 열반경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은 소승불교의 열반경인데, 그에 비해 대승불교의 열반경은 잘 알려지고 있지 않다.
[유전] [오후 12:39] 나는 내가 원래 주인으로 있던 곳으로 갑니다.
[유전] [오후 12:40] 여기 잠시 놀러 온거죠
[ㅇㅇㅇ] [오후 12:41] 네
[ㅇㅇㅇ] [오후 12:41] 마지막생이신가 봅니다
[유전] [오후 12:42] 그렇죠
[ㅇㅇㅇ] [오후 12:42] 생사일여가 되었다고 하시니 맞겠네요
[유전] [오후 12:44] 생(生)이 이미 다했다는 뜻은 사(死)도 이미 다했다는 것과 같습니다. 차유고피유(此有故彼有) 즉,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차멸고피멸(此滅故彼滅) 즉, 이것이 없어져야 저것도 없어진다는 뜻
[ㅇㅇㅇ] [오후 12:46] 깨달음이 무명이고 무명이 깨달음이고
[유전] [오후 12:46] 공사상 지긋지긋합니다
[유전] [오후 12:47] 그게 다가 아닙니다
[유전] [오후 12:47] 공을 뛰어넘는 대자대비심이 무엇인지 알아야죠
[ㅇㅇㅇ] [오후 12:47] 생이사이고 사가생이고
[유전] [오후 12:47] 그래야 성불입니다.
[ㅇㅇㅇ] [오후 12:47] 랑 같은말씀아닌가요
[유전] [오후 12:47] 생사는 의미가 없어요
[유전] [오후 12:47] 불생불멸이잖아요
[유전] [오후 12:48] 생도 없고 멸도 없어요 원래
[ㅇㅇㅇ] [오후 12:48] 지옥에서 태어나서 사는것과
[ㅇㅇㅇ] [오후 12:48] 천상계에서 윤회하지않고 사는게 어떻게 같은가요
[유전] [오후 12:48] 환상이죠 다만 실제와 같은 환상이라 문제긴 하죠
[유전] [오후 12:49] 그 환상에서 벗어나는게 성불입니다
[ㅇㅇㅇ] [오후 12:49] 산은산 물은 물 뭐 그건가요.
[유전] [오후 12:49] NPC 에서 진짜 플레이어가 되는거죠
[유전] [오후 12:50] 그거야 중도적 입장을 견지하라는 거구요
[유전] [오후 12:51] 산이 물이다. 이게 공이죠. 하지만 산은 산이죠. 이걸 다 해야 중도입니다.
[유전] [오후 12:51] 하나만 하면 외도죠
[ㅇㅇㅇ] [오후 12:51] 진짜 플레이어가 되면 어떻게 되나요?
[유전] [오후 12:52] 현실에서 실상반야를 보게 됩니다..
[유전] [오후 12:52]
(실상반야를 보는 상태)
"몸과 마음은 무엇으로써 보는 것입니까, 눈으로 봅니까, 귀로 봅니까, 몸과 마음 등으로 봅니까?"
"보는 것은 여러 가지로 보는 것이 없느니라."
"이미 여러 가지로 보는 것이 없을진댄 다시 어떻게 보는 것입니까?"
"이것은 자성(自性)으로 보는 것이니라. 왜냐하면 자성이 본래 청정하여 담연히 비고 고요하므로, 비고 고요한 본체(體) 가운데서 이 보는 것[見]이 능히 나느니라."
"다만 청정의 본체조차도 오히려 얻을 수 없는데 이 보는 것은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비유하면 밝은 거울 가운데 비록 모양이 없으나 일체 모양을 볼수 있는 것과 같으니, 왜냐하면 밝은 거울이 무심이기 때문이니라. 배우는 사람이 만약 마음에 물든바 없어 망심이 나지 아니하고 주관과 객관에 집착하는 마음이 없어지면 자연히 청정한 것이니, 청정한 까닭에 능히 이 보는 것이 생겨나느니라. [법구경]에 이르기를 '필경의 공 가운데서 불꽃 일듯 건립함이 선지식이다' 고 하였느니라.
[ㅇㅇㅇ] [오후 12:53] 매순간.도로 존재한다는건가요
[유전] [오후 12:53] 그렇죠
[유전] [오후 12:53] 진리만 보게 됩니다
[유전] [오후 12:53]
물고기는 물을 못본다.
사람은 바람을 못본다.
미혹한 자는 성품을 못본다.
깨달은 자는 공을 못본다.
[유전] [오후 12:53] 여기서 중요한게
[유전] [오후 12:53] 깨달은 자는 공을 못본다.
[ㅇㅇㅇ] [오후 12:54] 공 자체가 되어서요?
[유전] [오후 12:54] 실상을 보니까요
[유전] [오후 12:54] 실상인데 공이 어디 있나요
[유전] [오후 12:54] 여래장만 보이니 그렇겠죠.
[ㅇㅇㅇ] [오후 12:54] 실상으로 본다는건 세계가 어떻게 보이는지
[유전] [오후 12:54]
실참실오는 여래의 지견이요
자기를 속이고 다른 이를 속임은 사마의 권속이로다.
만약 또한 실참을 쉬지 아니하면
개개인이 망을 쉬고 정각을 이루리라.
[ㅇㅇㅇ] [오후 12:54] 언어도단이겠죠?
[유전] [오후 12:55] 보는 건 똑같아요
[유전] [오후 12:55]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유전] [오후 12:56] 거짓과 진실을 시스템이 알려줍니다.
[유전] [오후 12:56] 우주 시스템이죠.
[유전] [오후 12:56] 꼭 필요한 것만요. 다 알면 귀찮아요
[ㅇㅇㅇ] [오후 12:56] 두려움은 거짓말 이런식으로요?
[유전] [오후 12:57] ?
[ㅇㅇㅇ] [오후 12:58] 어떻게 수행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유전] [오후 12:58] 한 마디로 업이 생길 때마다 그 업이 바로바로 적용이 됩니다. 일반인이 그렇게 되면 모든 업이 쏟아져서 죽겠죠. 하지만 깨달은 자는 이미 업을 다 해소했기 때문에 업이 작아요. 그러나 업이 생길 때마다 그 업이 찾아오게 되고 그걸 보면 진실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게 되는거죠
[유전] [오후 12:59] 카페 글 읽으세요. 말로 다 하기 힘들어요
[ㅇㅇㅇ] [오후 12:59] 네
[유전] [오후 1:00] 깨달았다는 것은 전생 현생 업을 다 해결했다는 뜻입니다. 오직 살아 있게 하는 몸과 현재의 새로운 인연들과의 업만 미래에 있는거죠
[유전] [오후 1:00] 먼 미래가 아니라 몇 분 몇 시간 정도의 미래죠
[ㅇㅇㅇ] [오후 1:00] 누진통이라는게 왔다는걸 단박에 알수있나요?
[유전] [오후 1:01] 누진통 그런건 알아봐야 오히려 현생 살아가는데 방해만 됩니다.
[유전] [오후 1:01] 꼭 필요한 것만 알게 되는게 더 좋죠.
[유전] [오후 1:01] 내 가족이 내일 죽는다고 하면 좋겠어요?
[ㅇㅇㅇ] [오후 1:02] 누진통은 번뇌가 끊겼다는걸 아는것인데
[ㅇㅇㅇ] [오후 1:02] 더이상 태어남이 없는 깨달은 분은 반드시 있는걸로 압니다
[유전] [오후 1:03] 숙명통으로 착각했군요
[ㅇㅇㅇ] [오후 1:03] 네
[유전] [오후 1:03] 그런 게 의미가 없기 때문에 관심 자체가 없죠
[ㅇㅇㅇ] [오후 1:04] 전생도 보셨겠네요.
[ㅇㅇㅇ] [오후 1:04] 아무래도 오랜세월 수행자로 사셨을것같네요
[유전] [오후 1:06] 그리고 살아서는 번뇌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변명이 아니라 이게 맞는 겁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타화자재천 욕계이고 몸을 가지고 있으면 로마의 법을 따르는 것과 같죠. 또 오는 손님을 막을 필요도 없는데 이걸 고승들은 사사무애 라고 합니다.
[유전] [오후 1:06] 내 전생은 말할 필요가 없고 다른 전생은 알죠
[유전] [오후 1:07] 사진 (현대인물들의 전생)
[ㅇㅇㅇ] [오후 1:07] 그쵸 육신이있으니까
[유전] [오후 1:08]
사사무애-법계
「001」사법계의 하나. 현상과 현상이 서로 방해함이 없이 교류ㆍ융합하는 세계이다.
[유전] [오후 1:09] 번뇌 자체가 채널링이죠
[유전] [오후 1:09] 메시지 받아서 아...니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나...이렇게 여깁니다.
[유전] [오후 1:10] 거짓 나에 속지 않는 참나 입장이니까요
[유전] [오후 1:10] 부처의 경지인 등각도 속습니다.
[유전] [오후 1:10] 정각만 안속죠
[유전] [오후 1:11] 속을 때도 있는데 그냥 속아준 것이고 곧 드러나게 됩니다. 저절로
[유전] [오후 1:11] 내가 속았는데 상대가 알아서 속였다는 걸 알려지게 되는거죠
[유전] [오후 1:12] 기껏 잘 속여놓고 결정적인 뻘짓들을 해요. 지들이 알아서
[ㅇㅇㅇ] [오후 1:12] 에고가요?
[유전] [오후 1:12] 시스템이 (해당 당사자에게) 그래요
[ㅇㅇㅇ] [오후 1:12] 네
[유전] [오후 1:12] 그렇게 만들어 버려요
[유전] [오후 1:13] 부처에게는 매순간이 강제집행입니다
[유전] [오후 1:13] 그래서 시스템과 일대일 바둑을 두는 것과 같죠
[ㅇㅇㅇ] [오후 1:13] 네
[유전] [오후 1:13] 내가 한 수 던지면 시스템이 다음 수를 놓고 그걸 또 내가 받아서 다음 수를 두는 식이죠
[ㅇㅇㅇ] [오후 1:13] 속느냐 속지않느냐
[ㅇㅇㅇ] [오후 1:14] 찰나 깨어있어야겠네요
[유전] [오후 1:14] 진리의 시스템입니다. 속고 속이는게 아니라요. 참나의 경지에서는 항상 청정하죠.
[ㅇㅇㅇ] [오후 1:14] 네
[유전] [오후 1:39] 시스템을 내 종으로 부리는 것이 부처입니다.
[유전] [오후 1:50] 갑을 관계로 봤을 때 일반인은 시스템이 갑 일반인이 을이고, 부처는 시스템이 을이고 부처가 갑인 관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