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세기를 정하는 데에는 루멘이나 럭스등이 있지만
그 기본은 칸델라 라는 단위 입니다.
양초를 뜻하는 캔들에서 유래된 단위 입니다.
양초 하나의 밝기를 기준하여 1 칸델라로 정하고
우리가 보는 빛의 밝기가 양초 몇개의 밝기인지를
수치로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사실 우리는 양초 하나나 두개나 그닥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합니다만.....
그리고 그 빛의 세기가 한곳에 모인것과
흩어진 것이 다르다 보니 그닥 와닿는 단위는 아닐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초의 숫자가 아주아주 많은 경우
그 빛이 하나로 모일 경우에 그 정도를 구분하는데는
꼭 필요한 단위 입니다.
요즘은 쉽게 볼수 없는 하찮은 촛불이겠지만
아주아주 밝은 빛도 결국 양초 하나에서
그 단위가 시작됨을 상식으로 알았으면 합니다.
뭐 이미 알고 계셨다면 넘어 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