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은 철저히 소위 엘리트 의식이 있는 사람이죠.
때문에 자신을 떠받들어주고 신격화 시키는 인간들을 모으며 방패막이를 시켰습니다.
더러운 오물은 앞장서 뒤집어쓰지 않고 방패막이를 내세우는 전략으로요.
언론에선 항상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인물로 끊임없는 포장을 거듭했습니다.
이 사이에 수박들도 상당수 양성 됐고, 탄핵 정국을 거치며 스스로 잘나서 요직에 앉았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오거돈 성추문 사건만 봐도 2018 지방선거에서 뒤집힌 민심을 한 번에 도로아미타불 만들어버렸고,
국회 과반수를 차지하고도 법사위, 상임위를 넘겨줘 실질적으로 무력한 거대집권여당이 되기도 했죠.
이재명의 민주당은 그러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만, 무조건적인 국민적 지지는 피하고 비판할 땐 비판하며 중심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