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서로 욕은 하지만 결국 같은 길로 가야하지.
미로속에 갇힌 괴물 같은 거야.
좌우를 구분하려고 하지만
갈라 설 수가 없는 존재라 머리들 끼리 합의를 해야 하는 그런 괴물인거지
이쪽으로 갈까
저쪽으로 갈까
그래 모르겠으니 가지 말자
이게 너네 근본인거다
비극이지
머리가 계속 많아지는데 몸은 하나야
한쪽을 떼어내면 다 죽는 거라
꾸역꾸역 같은 길을 가면서 괴물을 사냥하러 오는
사람들을 죽여가며 미궁의 황제로 군림하는거야
너네는 광기에 사로잡혀 있고
미궁은 어두워서
왼쪽 눈 유시민 김어준 이낙연 문재인 조국 기타 등등과 오른 쪽 눈이 되어 주는 윤석열 한동훈 내란의 힘 전체에 의지해서 길을 헤매는 존재다
오른 쪽 머리 하나를 떼어내야 하는 상황이 오다보니
김어준 유시민 조국 문재인 등이 다 떼어내지 말고
다시 살아나게 조금은 남기자고 한동훈 살리기를 하는 거지
너네가 다 없어지는 날까지 싸우고 싸워야
미궁이 밝아지리라
너네가 미래 세대를 걱정한다면 남기지 말고 다 떼어내겠지만....애석하게도 너네는 겁쟁이다
여기서 옹기종기 모여 털보 만세 조국 대통령이나
외치면서 살다가 미궁에 들어와서
너네 심장에 칼을 꽂을 젊은 세대를 맞이 하길 빈다
광신도의 마무리는 그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