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21년..
어쩌다보니 국힘당의 대선 주자로 나서게 된다..
갑자기 인기가 좋아져 강력한 대산주자 이재명과
지지율 엎치락 뒤치락 한다..
당선될까 불안한 석열은 사회자에게 삿대질도 해보고
토론나가서 바보짓도 해보고
집이없어서 청약통장이 없고 미래에는 앱으로 직장을 구하는
시대가 온다고 하며 지지율 깍으려 노력을 한다..
이런 노력도 모르고 2찍의 엄청난 결집력으로 본의아니게 당선이 된다..
이대로는 보수궤멸을 시킬수 없다는 판단을 한 윤석열은
1호기에 민간인도 태워보고 청와대도 옮겨보고
수의계약도 미친듯이 해봤지만..
탄핵의 길은 쉽지 않았다..
좀더 치밀한 계획이 필요했다..
극우 인사들을 임명도 해보고
학폭논란에 휩싸인 인물 아버지도 임명을 해봤다
조금씩 민심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좋아 바로 이거야!!
지각도 밥먹듯 무단 결근도 밥먹듯 한다
자신을 당선시킨 당대표를 날려도 보고
당대표후보들도 찍어 누르기도 시전한다
드디어 입질이 온다
좋아! 보수 궤멸을 위해 이한몸 바쳐보자!!!!
억지사면을 하고 그 사람을 후보에 다시 등록을 하니
인기가 더 떨어진다
그러다가 22대 총선..
이건 대파하나로 화룡정점을 찍어서 192석을 몰아준다..
이렇게나 많은 당무개입과 사천논란 장모님의 도움으로도
탄핵의 길이 쉽지않자 한 인물이 등장한다
두둥 바로 명! 태! 균!
용병의 힘을 빌려 지금까지 저지른 온갖 만행을 온 천하에 알린다 드디어 탄핵의 문까지 한걸음 남았다
아직.. 한발 남았다......
이 한방으로 확실히 끝나자...
두둥 개봉박두!!
불법계엄 선포~~~~
드디어 나의 탄핵플랜은 완성이 된다.. 감격스럽다
그런데 국힘 이것들이 도움을 안준다.. 부결이라니...
그럼 난... 담화로 끝장 내겠다!!!
국민들과 전쟁을 선포합니다!!!!!!!!!!!
드디어 오늘이다. 난 이제 대통령이 아니다
(문대통령님... 은혜를 갚는 날이 오네요^_^)
하..ㅈ대따.... 나라가 이렇게 될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