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저녁에 직원들과 저녁먹으면서 반주로 한잔해서 카카오 대리를 호출했어요
눈이 오고 날씨가 추워서 예열하는동안 유리에 얼어있는 얼음 치워 주러 내렸는데 차가 슬금슬금 앞으로 가더라고요 맞은편 차와 사고가 날거같아 조수석 유리창을 두드렸는데 대리 기사님 못 들으셨는지 결국 제차에서 "꽈득~ 꽈드득"소리나면서 앞차를 밀어붙히고 멈추시더라고요
일단 사고는 어쩔수없어서 대리기사님도 돈벌러 나오셨다가 실수로 그럴수있지 보험 처리하면되니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리기사님 카카오와 통화랑 하시더니 한참 후에 보험회사 현장 출동하신분이 오시고 확인 하신 후에
"이용하시는 공업사는 있으십니까? 접수번호 명함에 적어놓았으니 처리하시면 되세요"하시길래
"차량은 사업소에 입고할겁니다. 대차는 어떻게 되나요?"물었더니
"보험이 대차는 안되어있어요"하시더라고요
어차피 저는 카카오대리에 가입을해서 이용한거니 카카오대리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고객센터에서 "대차나 렌트는 특약보험이 안들어 있으니, 대리기사님과 얘기를 하셔야 됩니다."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카카오대리를 사용한거지 대리기사님에게 직접 계약을 한부분도 아니고, 가입시에 이런경우 이렇게 해라라고 고지되어 있던것도 못봤는데 어의가 없어서
"결정권이 없으시면, 결정권자에게 문의하시고 연락주시면 되지 않을까요?"라고하니
"그럼 저는 해드릴수 있는게 없네요"라고 고객센터에서 이래서 따져물으니 그때서야 "관련부서에 메모 남겨놓을께요"하는데 어의가 없는데...
우리 이웃님들 전 너무 황당하고 어의가 없는데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걸가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카카오대리가 고객에게 떠넘기는 이상황이 이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