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조국을 위해 뭐라도 하나 해야지" 생각하다가
퇴근 후 조국 대표에게 직접 드리는 거라 생각하며 정성껏 썼습니다.저는 오늘 이 피켓을 코팅한 후에야 배달통에 게시하겠지만 바라건데 여러분께서는 검은 색종이 한 장 씩만 자동차 뒷유리창에 붙여주시길 바랍니다.그러면 뒷차량이 운전자가 보고 가슴이 뭉클해질 것입니다.그리고 이틀째도 사흘째도 그리고 이 후로도 계속 달고 달리다 보면 나 닮은 동지를 만날 것이며 '조국 대표를 다시 볼 날도 멀지 않구나' 라고 믿게 되실 겁니다.
<<조국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자 이 땅이 겪는 고통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내일 아침 검은 색 종이 한 장을 차 뒷유리창에 붙여 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그걸로는 분이 안 풀리고 성에 차지 않는 분들은 내일이든 모레든 윤석열 몰락을 기필코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피켓을 손으로 쓰거나 또는 프린트 출력해서 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민주주의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법 전반에 대한 불신까지 불러 일으키는 판사들은 더 이상 이 땅의 공적 존재가 아닙니다.우리 삶의 밑둥을 썩게 만들고 결국 허물어지라고 파고 드는 종균 같은 존재에 불과합니다.반드시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그 똥개들을 빠르게 처벌한 후에는 꼭 손을 봐줍시다.
조국에게 마음 아픈 연민을 느끼는 분들,조국에 빚을 졌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늘 모두 검은 색종이를 걸어 주십시오.그리고 내일이나 모레는 그 자리에 손글씨나 프린트 한 피켓으로 우리의 의지를 더 뜨겁게 보여 주도록 합시다.선택적으로 법을 적용하고 법의 존재 의미 조차부정하는 기득권 세력에 제대로 된 경고를 안겨줍시다.
조국을 위해 뭐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검은 색종이를 겁시다.그리고 서로에게 힘을 되어 세상을 바로 잡읍시다.
이대표와 조대표 두 분이서 환하게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신 적 있는 민주당원 여러분!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부착하도록 합시다.이번 판결이야말로 기득권 세력이 자신들을 위협할 어떤 사람도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저지른 정치적 폭력입니다. 똑같은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명 당 대표를 생각해서라도 그리고 같이 싸우는 동지에 대한 의리로도 힘차게 실천해 봅시다.
조국을 사랑하는 조국 혁신당 당원 여러분!
조국을 잘 배웅하기 위해 검은 색종이를 준비합시다.그가 건강하게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피켓을 준비하고 차 유리에 붙이도록 합시다.
시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눈 반란 세력에 분노하는 모든 이들이여!조국이 금방 간 듯이 또 그렇게 돌아올 수 있도록 오늘 우리 이 아침은 검은 색종이를 준비합시다.
거위선비 드림
* 차 유리 선팅 때문에 검은 색종이가 잘 안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문방구 가시는 김에 흰색 절연테이프(5백원) 사셔서 테두리 작업을 하신다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