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성은 '병'이요.. 이름은 '신윤가'라는 임금이 있었는데...
백성들이 하도 욕을 처 해대니깐.. 어느날 산신령에게 물어보러 산에 올랐다...
병 신윤가 : 산신령님~~ 저와 제 아내가 뭘 그렇게 큰 죄를 저질렀나요? 백성들이 저희한테 돌을 던집니다...
제가 죄를 지었다면 저에게 벌을 내려주세요~~~
그 때.. 우르르르 쾅 쾅! 꽦!! 굴러온 돌에 깔려 병 신윤가는 그자리에서 뒤졌다...
산신령 : 에라이 돌도 아까운 알콜중독자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