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입니다.
어제 결혼식이후로 부모님께서 자꾸 싸우셔서 어르신들의 지혜를빌리고자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엄마가 작은외삼촌한테 맞은적이있었는데요
(작은외삼촌이 만취상태로 집에찾아와서 때림 그때 아빠는출장 저는 합숙훈련으로 집에없었음)
그때 경찰부르고 뒤집었는데 외할머니께서 엄마한테 맞은게 자랑이냐 창피해서 밖을 못나가겠다 라고했답니다.
그 뒤로는 엄마도 외가쪽에 발길을 끊어버렸구요
(그 전까지 이모,외삼촌들 경조사 다 챙김 100~200씩)
근데 이번에 제 결혼식인데 이모 외삼촌들이 오지도 않으셨는데
축의도 하지않으셨습니다.
여기서 싸움이 난건데요.
아빠입장에서는 연락을다돌려서 뿌린돈을거두겠다 라고하시고
엄마는 없는셈치면되지않냐 앞으로도 보지말고 살자 라고하시는데 자꾸 싸움이되니 저는 외가쪽에 연락을해서 받아야하는지 엄마말을듣고 그냥 안보고살아야되는지 여쭤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