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 큰도움으로~ 1주일정도 배골지 않고 잘지냈습니다~~~~~~~~~~~~~~~~~~
그래도 좌절감이 많이 드네요~~~~~~~~~~~~
제자리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무슨일을 시작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겟습니다~
갈피도 잡지 못하겠고 ~ 좀있으면 크리스 마스..............~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말씀대로..............덜배고프고 덜추은거 같습니다
10월 교통사고로.............한달간 휴직하고..........................
제가 사는곳은 원래 청주인데 ................어쩌다 보니 흘러 흘러 여기까지 왔네요.............
정신머리가 없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모든것을 다잃고 나니 후회와 원망 나자신에 대한 혐오감에 더이상 괴리감 밖에 안드네요................
살아보려 살아보려 하는데 모든것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당장 춥고 배고픔에............................................................
본능적으로 그렇게 글을 올렸던것 같습니다...
40줄에 이렇게 까지 살아서도 살아도 안되는걸 알지만 어디서 부터................어떻게 다시 시작 해야할지...
모든것이 무너지고 나니까 정신차리기가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보고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죄송하고..................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께없네요...........
얼마 안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더이상 무슨 유도니 도움이니 그런글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누굴해하거나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히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더이상 살고 싶은 생각도 미련도 없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살면서 누구에게 이렇게 좋은 질타 지적을 받아본적 없습니다...............
한순간에 저의 문제로 인해서 따뜻한 말한마디 질책이라도 정어린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항상 모든 일에 행복과 건강과 모든 행운이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