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재학생은 6800명입니다. 그 중에서 1973명이 모여서 지들끼리 투표를 했다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2/3은 그들의 행동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것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번 투표에 참가한 1973명은 현재 학교에 입힌 피해에 대해서 연대책임 질 것을 각오하고 나온건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하나 같이 모자에 마스크로 얼굴들을 가리고 있습니다.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인지 얼굴 까고 뭔가를 안하네요.
56억 그까이꺼 1973명이 나눠서 내면 인당 254만원이면 되는데 그거 털리기 싫어서 얼굴을 꽁꽁 감추고들 있었나 보죠?
좀 있으면 방학이고 어디 가서 한 달 동안 노가다 뛰면 갚을 수 있는 돈인데 뭐가 무서워서???
여자들은 노가다 같은 거 하면 안되니까? 난 소중 하니까? 나만 아니면 돼?
다들 얼굴까고 연대책임으로 1/n 해서 갚는다고 해야 손괴죄로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을 거 아닌가???
얼굴 가리면 정체가 들통나지 않으니 나만 안걸리면 된다는 심보인가? 여자들 의리 참 치사하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