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시위라고 해봐야.
저질러 놓을 줄이나 알지
결국 수습은 남자한테 미루는 습성을 못 버릴 겁니다.
내비두면 제풀에 지쳐서 멈출거에요.
잘해야 탈진했다고 몇명 실려 나갈테고
그렇게 빠져나갈 사람은 나가고
남아있던 나머지는 독박쓰는 것이고
뭐 별반 재미있을 것도 없고 기대할 것도 없고
내비두면 알아서 잠잠해 질거에요.
때려부시려면 유리창 정도는 부숴 줘야지
그건 또 자기들 다칠까봐서 못할테고
과격하려면 책상 쌓아 놓고 불이라도 질러야 하는데
그건 또 무서워서 못할테고
뭐 이제 재미있을 것도 없어요.
관심 끕시다. 저게 그들의 한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