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키이우[키에프] 주재 미국 대사관 폐쇄 소식이 속보로 올라오는 군요.
러시아 본토 공격을 바이든 대통령이 만류한 이유는 핵 공격이나 세계 대전으로 확전을 막기 위함인 데, 젤렌 스키 대통령 바램되로 확전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어찌하여 전쟁은 시작되지만 전쟁을 휴전하거나 끝내는 일은 어렵고 어려운 일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영토 회복을 해야 하고 러시아는 죽어나간 장병들 때문에 정복한 땅을 되돌려 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전쟁 초기에 젤렌 스키 대통령의 망명을 권유한 서방권 전략가들의 판단이 옳았던 생각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애국심 강한 젤렌스키 대통령보다 친러 정치인을 선택 했다면 전쟁은 안 일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정치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이 코메디언 출신을 대통령으로 선택한 국민들의 고뇌도 느껴 집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핵 공격이 임박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러시아는 부족한 포탄을 북한으로부터 지원 받았지만 지금 전쟁 상황으로 보면, 러시아가 승전 기회인 데, 굳이 핵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나 의심은 듭니다.
뉴스에서는 대규모 공습 대비라고는 하지만 핵 공격도 하나의 수단입니다. 러시아의 수단 중의 하나는 차르봄바라는 폭탄입니다. 차르봄바는 수소 폭탄입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지도상에서 지워버리려고 하듯이,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지도상에서 지워버리려고 하면 차르 봄바 사용 가능성은 배제 못합니다. 모스크바가 많은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기류 이동에 따라서 방사능 낙진 피해가 모스크바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플루토늄탄에 대비하여 수소 폭탄은 방사선 피해가 덜 하지만 위력 제어가 안되서 피해 지역이 갑자기 증발해 버려 매우 위력적입니다.
푸틴이나 드미트리 패스코프나 드미트리 메드 메데프 같은 인물은 핵 무기 사용 강경론자들입니다. 아마도 푸틴이 주저하면 대신하여 발사 스위치를 누를 수 있는 인물들입니다. 그냥 엄포나 위협으로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가상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UFO 드론을 보내는 외계 종족이 개입하여 핵 전쟁을 멈추지 않으면 인류는 종말을 맞이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