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을 버티지 못하는 2찍 노인네들이 많을 겁니다.
2찍으로의 삶은 가족도 멀어지고
난방비도 부족하고
의료서비스도 줄어들고
타인의 도움조차 줄어든 상황인지라
올 겨울을 넘기지 못하는 이들이 많을 거에요.
죽길 바라는게 아니라
예전처럼
'2찍도 사람인데 구해야지'라는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이
안될 거라는 겁니다.
'니 선택이니 니가 감당해라. 너 때문에 나도 힘든데....'라는
분위기가 느껴지거든요.
결국 지지자들이 죽어서 지지율이 낮아 질겁니다.
각자도생이라 함은 어찌보면 자신이 저질러 놓은 일에 대한
뒷감당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질러 놓고 누군가 대신 해결해주길 바라던 그들이
이 겨울을 어찌 버틸지 두고보면 알겠죠.
불우이웃 돕기? 젓까라고 하세요.
도움을 원한다면 도움을 줄 사람들이 살아남게 했어야지....
나도 죽겠구만.....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