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54억 배상금이라해도 동덕여대 전교생 6834명이 나눠서 내면
1인당 80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
이럴려고 돈 벌었다던 그 잘난 선배들이 도와주면 더 낮아질테고..
진짜 시위한 학생들이 신념을 갖고 학교를 지키자는 일념으로
시위를 했고 전교생이 똘똘 뭉쳐 동참한거라면
1인당 열흘쯤 알바라도 하면 얼마든지 메꿀수 있는 금액임..
그럼에도 저거 손해배상에 덜덜 떠는건
결국 저 시위가 동덕여대 학생 전체가 아닌
학생회 같은 일부 그룹에서만 공감하고 시작해서
사실상 시위에 대한 배상금을 내야할만큼 참여한 인원이 그만큼 적다는거 같음..
기성 노조들도 안할만한 폭력적인 시위를 그 어떤 대화 시도도 없이
막무가내로 저지른다는건 분명 불씨를 당겨준 특정 그룹이 있을거 같음..
그런데 손해배상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약자인 학생으로 돌아가서 돈이 어딨냐고 징징거림..
하지만 한두푼도 아니고 수십억 금액인데다
반대의 시위치고는 너무 과격하고 몰상식한 행동들이어서
시위 참여자 전체가 자퇴를 하더라도
학교는 포기하지말고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생각함..
시위 참여자 10~15\%정도가 전혀 반성도 없이 전교생을 볼모로 학교를 협박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