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많은 이야길 보배에서 듣가다 고민을 제가
적게 될 줄 몰랐네요 ㅋ 형님 아우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 글 써 봅니다.
제 친구의 대해 얘기하자면 그 친구는 저 밖에 없습니다. 학창시절 주위의 친구들이 이래서 싫다 저래서 싫다 등등 다 안만나고 저하고만 연락합니다. 나름 오래된 유치원 친구가 결혼 한다는 소식을 전하더군요. 저는 현재 80년생 원숭이입니다. 저는 아주 치명타가 있습니다. 머리숱이 없는거죠. ㅋ 전두환정도는 아니구요..ㅋ 경조사때 모자를 씁니다. 정장에 모자는 쓸수 없으니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검은옷에 모자쓰고 장례식장 혹은 결혼식장 들어가기전 건물 입구에서 부터 모자를 벗고 들어갑니다. 제 친구는 저보고 가발쓰고 올꺼 아님 오지 말라는데 전 가발 쓸 마음도 없고 싫은데 가면 안되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