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후 제거 대상인 사람은
첫번째 조봉암이었다.
조봉암은 이승만에게 내리 두번 패배한다.
그리고 간첩행위로 기소되고 도저히 말도 안되는
기소이기에 판사는 무죄를 선고했으나 풀어 줄수는 없기에
얼토당토않은 무기소지죄로 5년형을 받고 끝날거 같았으나
진보당 "평화통일 정강"이 반봉법에 위배된다는 검찰측
주장에 따라 사형을 선고받고 1959년 집행되었다.
" 아무것도 없소? 막걸리 한사발과 담배 한개피만 주시오."
이것이 조봉암의 마지막 유언이었다.
2011년 대법원은 이명박 정권이었음에도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하고 정치탄압에 의한 사법살인이었음을 인정했다.
무려 52년이 흐른 뒤였다.
두번째 피해자는 김대중이다.
1971년 7대 대선에서 김대중은 불과 95만표 차이로 박정희에게 패했다.
당시 관권, 금권 선거가 만연했기에 이겼어도 박정희는 많이 불안했을거다.
다음 대선에서 장담도 못하니 김대중을 제거하려 하고 그래도 살아남자
1972년 10월유신을 단행해 국회를 해산시키고 영구집권을 획책한다.
국회의원 신분으로 방일중이던 김대중은 귀국을 포기하고 일본에 머무르지만
중앙정보부 이후락의 기획하에 그 유명한 "김대중 납치사건"이 벌어진다.
그외 탄압은 생략한다.
그후 대선을 보면 전두환은 체육관 선거로 적수가 없으니 그렇고
노태우가 대통령 되고 패배자 김영삼과 김대중을 제거하려 했나?
김영삼이 김대중 제거하려했나?
김대중이 이회창을 제거하려 했나?
노무현이 이회창을 제거하려 했나?
이명박은 정동영을 제거하려 했나?
박근혜는 문재인을 제거하려 했나?
문재인은 홍준표를 제거하려 했나?
박정희 이후 대선 승자는 패자를 법적으로 탄압하지 않았다.
검찰과 법원 사법계에서도 패배한 대선주자는 이미
국민에게 처분을 받았기에 웬만한 사안은 기소하거나 재판하지 않는게
불문율처럼 이어져 왔었다.
이재명의 대선 선거운동 기간중 위증 재판?
이재명이 10원어치 거짓말 했다면 윤석열은 100억원 만큼 거짓말을 했다.
결국 박정희가 다음엔 김대중에게 질걸 두려워 했듯이
윤씨와 국힘은 다음 대선이 두려워 수단,방법 안가리고 이재명을 제거하려 할거다.
이 얼마나 치졸하고 비민주적 행위인지 역사가 말해도 그들은 멈추지 않을거다.
왜? 그들은 역사 관심없고 오로지 권력과 본인들 안위 뿐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나라와 당을 이끌 새로운 인물들 확보와 발탁에도 힘써야 한다.
이재명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지만 누구 아니면 안된다는
논리는 민주적이지도 않고 잘못되면 같이 옥쇄하자는 왜놈들 단순 세포 사상도
아니고 정책과 전략을 한마음으로 지키며 어떤 상황에서도 민주당은 나아 가야만 한다.
욕먹을 각오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