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작은 아이를 잡아당기는 관장
손바닥으로 아이 머리를 치고
매트에 던져서 매달리게 하고
심지어 아이를 거꾸로 매달고
작디 작은 아이를 매트 틈에 거꾸로 넣고
발버둥 치는 아이의 엉덩이를 치고
살려달라는 아이에게 물구나무 장난을 치고
아이를 보고도 꺼내지 않고
뒤늦게 아이를 안고 뛰어보지만
사인은 저산소증 뇌손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가 편히 하늘나라에서 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