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 초딩시절 복장
한국인 피용이 온 이후 바뀐 쏟의 모습
아이들 누더기 옷을 보고
집집마다 옷을 선물하기 시작한 피용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옷 2000벌을 반나마을에 나눠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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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용이 온 이후로
콘크리트 집이 많아진 반나마을
서양인 관광객들은 대나무집을 기대했는데...
특색이 없어져서 실망했다고.
니들이 살아봐라
겨울에 5도까지 떨어지는 산악추위에
대나무집에서 떨며 자는게 좋겠냐?
피용이 매달 기부하는 마을 기금을 빌려
게스트 하우스와 집을 짓고 있는 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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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이 오기 1년 전 학교는 대나무 벽에
바람과 비가 교실로 들어오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지금은 튼튼하게 지어진 벽돌 건물에
태양광 + led전구 + 선풍기+ 컴퓨터
빔프로젝트가 학교에 설치 됐다
학교 화장실도 만들어준 피용
마을 물탱크도 만들어준 피용
피용이 지어준 물탱크 때문에
집집마다 물공급이 가능해짐
과거엔 공용 수돗가에서 물을 길러서
밥해먹고 하천에서 목욕을 했는데
지금은 집에서도 씻을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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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안들어오는 반나마을에
26개의 가로등을 설치한 한국인 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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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무료급식 지원하고 있는 피용
예전엔 점심을 굶는 아이들이 있었고
점심을 먹는다 해도 거의 맨밥을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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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마을 대학생들 뒷바라지 하고 있는 피용
(등록금+ 용돈 + 식비 + 기숙사비 + 전기, 수도)
80명의 아이들 + 20명의 어른들에게
최고급 호텔 + 식사를 대접한 피용
반나마을 모든 사람들에게
300인분 삼겹살을 대접한 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