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손흥민과 에이전트가 너무 안일하고 착하게 재계약을 했다.
토트넘과 토트넘팬들에게 충성하겠다는 조항만 있는거 같고
그러고 최선을 다하면 우승컵도 들고 레전드가 되고
토트넘에서 은퇴할수 있게 구단도 배려해 줄거라 믿은거 같다.
변수는 손흥민 재계약 후 케인의 이적이라 본다.
케인 이적후 주장 맡고 7번 뿐 아니라 9번과 10번 역할을 하느라
거의 시즌을 완주했던 손흥민은 늘 부상 위험이 있고 방전 상태이다.
케인의 이적과 옵션에 대한 권리를 본인이 가졌어야 한다.
나이 32살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의학 발전 식문화 관심 등을 통해 인류 수명은 급속히 늘었고
더구나 성실한 손흥민은 30대 중반이 전성기가 될수도 있다.
토트넘에서 1년 연장 옵션 행사만 하고 재계약 없다면
더이상의 로얄티는 바보 짓이다.
내년 여름 토트넘에 이적료 벌어주지 말고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에 있다가 FA로 떠나라.
최소한 그정도 할수 있는 조항은 있을거다.
은퇴시까지 토트넘에 남고 토트넘 레전드가 되고
토트넘 아이들을 가르치고 토트넘을 진짜 BIG TEAM으로 만들고
손흥민도 BIG MAN이 되길 바란 팬들이 많지만
토트넘 수준이 이정도인걸 어찌 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