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여러 전문가 의견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트럼프 후보와 해리스 후보 사이에 득표 격차가 커서 왜? 이런 일이...어리 둥절 하게 되었습니다.
이 미국 대선에서 여론 조작 방법이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통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렴풋이 여론 조사 기관이 시행 할 때, 질문지나 답변 대상자 표본 구성에 따라서 여론 조작이 가능하리라 생각했는 데....
이 분야 박사님들의 강연을 들으니 이제서야 그랬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선거 기간 동안 메스콤 뉴스와는 달리 단 한 번도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후보를 이긴적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트럼프가 암살 위기에 놓여 있지 않아도 트럼프 당선이 가능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샤이 트럼프, 히든 트럼프 이런 용어들은 호사가들이 만든 용어 일 뿐.......
질문지 내용을 트럼프 지지자 응답자가 전화를 끓어 버리게 유도할 때....
방송 언론 기관은 팩트 보도가 생명인 데, 메이저 언론사에서 여론 조사가 오차의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리스 후보가 박빙인 것처럼 여론을 조성했습니다.
여론 조작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헌법 정신에 반하는 것 같습니다.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권자의 선택은 투표함에 넣는 순간 결정하는 것으로 보아야 하고, 유권자의 자유에 의하여 자신의 결심을 미리 공표하는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후보 캠프에서 여론 조사를 하는 이유는 지금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 실효성이 있는가? 표심을 잡지 못하면 다른 캠페인을 시도할 것인가? 인력과 선거 관리에 들어가는 돈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단순히 언론사가 예측이 빗나간 것이 아니라 선거가 상업화 되어서 추악한 자본주의 민낮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