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기피하는 미국 MZ 세대들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소버 큐리어스’ 열풍이 번지고 있다.
'꼭 술을 마셔야만 하는가’란 의문에서 비롯된
금주 트렌드 ‘소버 큐리어스'
팬데믹 이전부터 소버 큐리어스가 확산된
미국에서는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자리잡음
소버 큐리어스가 미국보다 다소 늦게
유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운동 인구 증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주 1회 30분 이상 운동하는 생활체육 참여율
2012년 35.0\%에서 현재 52.0\%까지 증가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근육이
소비된다는 말을 듣고 술을 끊었다.
회식 자리나 친구 모임에서도 운동하는
친구들은 비슷한 이유로 술을 마시지 않는다”
- 30대 직장인 -
술 거부문화를 이끌고 있는 MZ세대
미국은 18∼34세 인구 중 음주 비율이
20년 전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낮아졌다.
일본은 20∼24세 중 80\%가량이
‘평소에 술을 먹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