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진각을 넘어 도라산전망대, 제 3땅굴을 보고왔습니다.
전망대 근처에선 인민군 우크라이나 파병 소식을 알리는 대북 방송이 한참이었고,
곳곳에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보이더군요.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와 기정동의 인공기를 보고있노라면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체재와 이념이란게 뭐길래...
현재는 북한에서 맘대로 쓰고있는 개성공단도 보이고 정주영회장이 건설해준 통일대교도 건너보고..
아쉽게도 군사지역이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제3땅굴도 들어가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정권을 떠나 대한민국이란 민주사회에서 자유를 만끽함에 감사하고 북한 인민들의 자유가 얼른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파주 가는 길에 제 차에 계속 똥침놓고 칼치기 겁나 해대며 주변차량 위협하던 EV6GT 차주야~
죽을라믄 혼자 죽어라~~~
난 적어도 니처럼 더럽게 운전은 안한다!
아!!! 그리고 김정은 ㄱ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