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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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순간
할아버지는 떠나는 꺼이를 보며 눈물을 흘리신다
울지 않으려는 꺼이
떠나는 꺼이 이모를 보며 울고 있는 어이
어이 엄마도 따라서 운다
화장실에서 울고 계신 꺼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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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끼 많던 18살 시골소녀 꺼이
시골소녀의 순수한 모습에 반한 한국인들
많은 한국인들이 꺼이를 그리워함
반나마을 사람들도 꺼이가 보고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