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수출로 천만 불을 번 한국.
그런데 기지촌으로 벌어들인 달러가 더 많았다고
이에 정부로부터 외화벌이 칭송까지 받게 된
기지촌 여성들
1971년, 청와대 직속으로 기지촌 정화위원회 설립
(미군을 잡기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
미군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국가차원으로 기지촌 여성들 교육??
정부에서 여성들을 클럽에 모아놓고
"맥주 양주 많이 팔아야 되니까
서비스 잘하라. 성병 검진 잘하라"
종군위안부가 일본에 끌려간거나
한국정부가 여자들을 강제로 기지촌에 넣은거나
결과는 똑같잖아요. 버림받은 것도 똑같아요
누가 끌고 갔냐는 차이잖아요
젊었을 때는 실컷 외화벌이로 잘 써먹다가
끝나고 나서는 버린 거예요.
완전히 사회에서 버림받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