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를 기원합니다.
인생에서 늙고 병들고 그리고 죽음은 피하지 못하는 것들입니다. 전쟁 또한 내 생각과는 달리 피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방송 뉴스 공해 때문에 자연스럽게 PTSD가 오는 것 같습니다. 남의 나라 전쟁이 아니라 온 세계가 전쟁 여파를 감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전쟁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기괴한 이유로 갑자기 일어납니다. 바닷물의 밀물과 썰물처럼 전쟁도 무척이나 당연하듯이 일어납니다.
이순신 장군,을지문덕 장군, 강감찬 장군은 뛰어난 지휘관입니다. 전쟁이 발발 할 때 마다 이런 뛰어난 지휘관을 보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들은 군에 입대를 하지 않으면서 전쟁을 이야기 하는 유대 초정파 하레디 행동을 보면 모순인 것 같습니다.
전쟁에서 사령관의 덕목 중의 하나는 바로 적을 무시하거나 경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군사 정보 수집 후 적의 취약점이나 군사력이 약하는 점이 뚜렸해도 그 정보를 다시 확인하고 검증하여 군부대 투입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역사 속에서 지휘관은 오판으로 인해서 매복을 당하거나 프로파간다에 의해서 반간계에 의해서 패전하는 경우가 있고, 군사력이 약해 보여도 막상 침공해 보니, 지루한 소모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쟁은 한 번 시작하면 이것이 아닌가바? 하면서 되돌이표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시작은 해도 끝내기가 어렵습니다. 전쟁을 끝내는 일도 전쟁 당사국 사이에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현대전에서 패전하여 항복 하는 일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지휘관이 매우 무능하거나 심리적인 공황이나 조현병을 숨기고 있어도 그 부대는 전멸할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국방 강화와 군사력 증강의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군수산업 전반에 걸쳐서 부정부패를 일소 하는 것입니다. 첨단 무기나 훈련된 병사가 있으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방산업 분야의 부패지수를 낮추는 일입니다.
가끔 유튜브에서 밀리터리 폭망사를 흥미롭게 시청하는 데, 공통적인 이유는 바로 관련 종사자들에게서 부정 부패와 밀접한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기가 아니라 인건비 같습니다. 타국으로 부터 군사 원조를 받으면 되부분 그 돈은 병사들 월급 지급에 사용됩니다. 이 인건비는 전쟁이 길어지면 천문학적으로 증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