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를 기원합니다.
전쟁을 표현할 때는 국가 사이의 전쟁이고 지금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입니다. 하마스나 헤즈볼라와는 전쟁이라고 보다는 군사 작전 부류입니다. 국가가 아니라서 외교적인 노력이나,무장 정파라서 협상이나 휴전등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UN권고도 먹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쟁 수행 능력을 지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일부 군사 전문가 의견에 의하면, 이스라엘군이 벙커 버스터로 지하터널을 폭격하고 있으나 하마스나 헤즈볼라는 완전히 궤멸 되기는 어렵고, 얼마동안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복원될 것이라고 합니다. 비무장 이스라엘 민간인이 1200여명이 학살 당했듯이 그런 일이 되풀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난민 출신이며 이스라엘 감옥에서 이스라엘 공격을 구상했듯이 제2 신와르가 또 나타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베트남전에서도 그렇듯이 하마스나 헤즈볼라가 지하 터널과 요세를 활용한 게릴라전이 군사 강군 이스라엘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요행이 하마스나 헤즈볼라 지도부를 암살하는 것에 성공 했지만 다시 이렇게 성공 하리란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반도에는 발견된 침공용 띵굴 4개의 터널이 발견되었습니다. 땅굴 굴착 기술이 매우 발달한 북한이 땅굴을 4개만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모두 의문입니다.
우리가 강한 화력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북한은 핵 탄두를 보유하고 있고, 이런 미지의 땅굴 존재 가능성 때문에 쉽게 전쟁을 결정 할 수 없습니다.
제5 땅굴 발굴을 위해 특별 예산을 편성하고, 심도 지하 탐사 기술을 발전 시켜서 땅굴과 유전 발견 기술을 축적해야 합니다.
만약, 어처구니가 없는 이유로 제2차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되면, 발견되지 않는 침투용 땅굴로 인해, 우리 주요 병력이 포위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또 작전 계획을 세울 때, 땅굴로 인해 수도 서울이 쉽게 함락 당하지 않도록 계획과 대응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수도 서울은 인구 과밀화와 함께, 고급 두뇌들이나 예비역 장성들이 집중되어 있어서 수도 서울이 파괴되면, 보복 타격의 어려움과 더불어서 전쟁 후 복원도 쉽지 않습니다.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처럼 평시도 전시처럼 준비하고 또 준비하지 않으면 강한 군사력을 갖고도 멸망 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사실 싸울 무기도 내부 간첩이나 외부 간첩에 의해서 식별되지 않는 곳이 생존해 있어야 무기를 소산하여 예비군이 싸울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항공 전력이 우세해도 초기 폭격에 대비해서 비행기 활주로가 남아 있어야 하는 데, 벙커에 은닉되어 있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전투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투기 격납고가 살아남아 있어도 활주로가 전쟁 초기에 파괴되어 없으면 말짱 꽝입니다.
남북한 보유 화력으로는 피할 곳이 따로 없기 하지만, 대피 시설도 적의 폭격이 성공하거나 전술 핵 폭탄이라도 터지면, 지하 대피 시민들까지 함께 증발할 우려도 있습니다.
인천 상륙작전은 매우 이래적인 작전인 데, 3면이 해안선인 우리로서는 해안선 전쟁과 해상 전쟁에도 충분히 대비해야 합니다.
전쟁 준비를 충분히 하지 않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나 장기전은 불리함을 알면서도 전쟁을 길게 끌고가는 이스라엘 네탸나후 총리나...냉철한 이성과 함께 전쟁 목표를 달성이 가능할 때 결정해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