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때 처음 환율을 알았고 당시
원딸라 환율은 600원 정도였습니다.
대학 졸업과 군 전역 그리고 취업 몇년후 IMF가 왔고
직전 환율은 700원 직후 환율은 2,000원 근접
당시 어머니 은행 정기예금 이자가 년 18\%였습니다.
대출도 아니고 국민은행 예금 이자 18\% 믿깁니까?
부동산, 대기업 실적, 유가, GDP 그리고 금리 그런거 몰라도 됩니다.
환율만 알면 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여전히 딸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몇년전 1,200원 근처만 가도 나라 망한다고 난리였습니다.
지금은 1,400원 근접했는데도 정부는 문제 없답니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건 국제 금/은 그리고 구리값입니다.
세상이 혼란스러우면 금값이 오르고
평안하면 금값은 내립니다.
결국 수요와 공급 마찰인데 전쟁시에 화폐는 의미없고
그나마 보유가 용이한 금과 보석이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20.30대 시절 친구 자녀 돌반지 한돈 6~7만원 정도면 선물했습니다.
지금은 한돈은 커녕 반의 반돈도 부담스럽습니다.
거기 추가로 비트코인도 추가 될수 있겠네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뺘졌는데 이래 저래 대한민국은 위기입니다.
잃어버린 일본의 30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잃어버릴 60년이란 말도 나옵니다.
이 모든 사단의 원흉들을 찾고 30\% 국민들의 손꾸락을 원망할 시간 없습니다.
환율이 1,500원 넘으면 대한민국은 제2의 IMF가 옵니다.
에~이..... 설마라구요?
정치, 경제, 국방,외교적으로 완벽한 조합이 만들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