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재판부는 "A 씨의 범행으로 C 씨의 양쪽 12개 갈비뼈 중 왼쪽 10개, 오른쪽 11개가 부러진 점,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잘못을 인정하며 5000만 원을 형사 공탁한 점을 고려했다"
재판부는 A 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없었음을 인정 하며 고작 징역10년..
판검사나 정치인들딸을 쇠창살로가두고
패서
양쪽 12개 갈비뼈 중 왼쪽 10개, 오른쪽 11개가 부러지고, 죽었는데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해도
살인의고의가없다며
고작징역10년일지..
https://v.daum.net/v/20241024220252730
14살 어린 사실혼 배우자 ‘외도’, 남편에게 맞아 ‘사망’
가해 남성 ‘중형’
...
같은 달 27일 A 씨는 C 씨가 도망갈 것을 우려하고 지인인 B 씨에게 C 씨가 있는 방에 쇠창살 설치를 부탁했고, 29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C 씨를 방에 감금했다. C 씨는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지만 A 씨는 C 씨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지 않았고 결국 4월 1일 C 씨는 숨졌다.
재판에서 A 씨는 살인의 고의를 부인했다. A 씨는 "외출한 사이 C 씨가 자해를 할까 우려돼 쇠창살을 설치했다"며 "C 씨가 '약 바르면 된다'고 병원 가는 것을 거부했고 폭행 당한 이후에도 소소한 집안 일을 해내서 상태가 위중한 줄 몰랐다"고 변명했다.
...
한편 A 씨도 올해 1월부터 외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상대 여성은 C 씨도 알고 지내는 지인이었으며, 두 사람의 외도 사실을 C 씨는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