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KBS 사장 선임 과정에 반발해 오늘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KBS본부 조합원 500여 명은 오늘 오전부터 KBS 본관에서 사장 선임의 무효를 주장하며 쟁의 행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본부 쟁의대책위원회는 그제(21) "방송통신위원회의 위법한 의결을 거쳐 임명된 이사들이 공영방송 KBS 사장을 선임하고 있다"며 "위법성으로 훼손된 사장 선임이 원천적으로 무효임을 선언하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8192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