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 요정과 반나마을 도착한 한국인 나원
한국인 나원의 숙소는 '띵'네 집
9살 떼와 아기 '민쭈'가 찾아와 환영
얼굴에 화상흉터가 있는 '끼'
과거 피용이 말하길 화면으론 잘 안보이지만
화상흉터가 심하다고
피용 도움으로 여러번 치료했는데도
아직도 남아있는 흉터
라오스에선 화상환자가 속출하지만
정작 제대로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라오스에선 화로에 요리를 하거나
화전을 일구는 등 불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
화상환자들이 잇따르고 있는데
화상 전문의는 없고 의료문턱도 높아
간단한 소독조차 받기가 쉽지 않은 현실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평생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라오스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