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노동자들참 많은데 이런사람이시장하고
발언하는 품격을보니 참..답탑하네요
https://v.daum.net/v/20241021150506944
때려잡자 빨갱이’ 발언 지적에…울산시장 “난 그렇게 배웠다”
...
김 시장은 이어진 “지난 16일 민주평통 제21기 울산지역회의에서 한 축사에도 그런 내용이 들어있느냐”는 김 의원의 질문에 “했다. 포장을 벗겨놓으면 공산주의 같은 사람들이 사회에 마치 투사인 것처럼 (활동)하는 게 있어야 되겠느냐는 거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축사의 마지막에 ‘무찌르자 공산당, 때려잡자 빨갱이’ 이런 말씀도 했다는데 사실이냐. 믿겨지지가 않는다”고 재차 묻자, 김두겸 시장은 망설임없이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통일을 어떻게 지향해 갈 것인지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며 “지방자치답게, 이념적인 편견을 떠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 “요즘은 다르지만, 우리가 어릴 때 북한을 주적으로 보고 ‘무찌르자 김일성, 때려잡자’ 이렇게 배웠다. 평화통일을 구걸해서는 안되고,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상기하는 부분(발언)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