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일본 총영사관은 끊임없이
밀정을 생산해 내는 밀정 공장이었다.
"이곳 일본총영사관은 당시 한국인들의
독립운동을 저지하기 위한 지휘소였다."
- 중국 푸단대 사학과 교수 -
집요하게 임시정부 내부에 밀정을
침투시킨 일제.
김구 선생의 경호원까지 밀정으로 포섭해
세차례나 김구 암살 시도
.
.
.
봉오동 전투가 있기 10년 전부터
지속적인 감시에 시달린 홍범도 장군
홍범도 부하의 밀고 내용들
(1912년 작성된 일본 기밀문서 )
"홍범도는 러시아 말을 타고 있다.
완장에는 붉은색 선 두 줄이 둘러져 있고,
견장은 청색이며 '통령감'이라고 적혀있다."
"홍범도가 사는 곳은 혜산진 대안 일리에서
약 30리 떨어진 신약수동이다."
한국에 파견된 홍범도 장군 부하들
위치와 신상정보까지 일제에 넘긴
개같은 밀정들
.
.
.
밀정이 일본에 보고한 내용
"흉폭한 수괴 김구 "(1935년 12월 10일 보고)
2024년 활동하는 밀정이 쓴 책
" 김구의 흉폭저돌주의"
밀정의 생각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네
.
.
.
지금도 밀정들이 곳곳마다 저렇게
쇠말뚝들 박고 다니는데
저런걸 보고만 있어야 하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