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세상좁다고 동창들 아주 드물지만 마주칠때가 있는데
제가 이름기억을 잘 못하는것도있지만 걔는 또 누구야 오랜만이다 하니까 진짜 당황스럽더라구요
아이씨 별로 친하지도 않던 사이지만 동창이니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도저히 생각이 안나가지고요ㅋㅋ
그냥 같은반정도만 생각나고 그럴땐 어찌하세요?
전 일단 어어 반갑다 잘지내?
번호도 절대묻지않고 뽀록날까봐 나 급한약속있어서 가봐야는데 항상 건강조심하고 좋은일있으면 한번보자
하고 빤스런요ㅋㅋ
한번보자가 저승서 마주치면 한번 보자는 의미긴한데요 다 늙어죽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