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ㄴㅊㅊ에서 차 구매한 사람 입니다. 너무 실망이네요. 유튜브에서 허위딜러 잡는다고 신뢰성 굳히길래 차가 필요했고, 수원지점에 가서 차를 구입을 했는데 사기맞은 느낌 입니다. 신차 뽑을려다가 기한이 너무 길어졌고 급하게 중고차를 구매한 제 잘못인가봐요. 8월 말쯤 차 구매 했습니다. 수원지점에서 구매하고 제가 사는 지역으로 넘어가던 중 차 계기판에 느낌표가 뜨길래 딜러분에게 연락해서 물어보니 먼저 점검 받고 연락 달라고 하시길래 다음날 점검을 받았더니 공기압이 내려갔다고 하더라고요. 공기압 넣고 3~4일 정도 지났나? 뭔가 차 블랙박스가 작동이 안되는 것 같아서 그것도 확인해보니 블랙박스 뒷선이 부러져 있답니다. 딜러분에게 연락해서 말하니 소모품이기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던 중 차 구매하고 이주정도 지났을 때 차에 공기압이 낮아졌다고 또 뜨길래 다시 공기압 주입을 했습니다. 이후에 딜러분에게 전화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차 블랙박스는 차를 구매하고 4~5일 뒤쯤 확인 해보니 뒷선이 부러져 있는걸 왜 못고쳐 주냐고 하니 같은말 반복에 당시 워셔액도 차량 구매당시 40~50프로? 정도 남아있다고 얘기를 전달 받았는데 2~3번정도 사용하니 워셔액이 안나오는데 왜 거짓말 하셨냐고,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은 왜 자꾸 빠지는건지도 물어봤습니다. 워셔액은 누가 그정도 남아 있냐고 어이없다는 듯이 물어보시고는 워셔액 금액 드리겠다. 타이어는 점검 받아보시고 문제가 있으면 고쳐주겠다고 하셨어요. 그렇게 이번주(9월28일)를 기준으로 돌아오는 주 월요일(9월30일)에 점검 받을려고 하던 중 어제 저녁 퇴근하고 주차 하니까 또 공기압이 낮아졌다고 점검 받으라고 뜨더라고요. (당시 2번째 공기압 넣은지 2주 조금 안됐어요.) 결국 오늘 출근했다가 조퇴하고 급하게 타이어 매장을 가서 점검 받으니 오른쪽 뒷바퀴에 빵꾸가 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자리에서 돈 주고 고쳤습니다. 남자친구가 딜러분에게 연락 했더니 자기들이 그걸 어떻게 아냐 우리는 일반인인데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이렇게 말했다고 했어요.
결국 제가 직접 연락해서 딜러분이랑 대화하다가 다퉜습니다. 신차 뽑은 것도 아니고 중고차 뽑아놓고 너무한거 아니냐. 차 산지 한달이나 됐는데 이렇게 계속 연락해서 얘기하시는건 너무한 것 같다. 이렇게 얘기 하시더라고요. 이전에 타이어 점검 받아보고 문제 생기면 연락 달라 하셨고 그래서 연락 했는데 뭐가 잘못 된건지. 차 구매하고 바로 당일날부터 타이어 공기압 문제로 한달동안 총 3번 타이어 매장을 방문 했고 너무 이상했기에 오늘 점검 받아보니 오른쪽 뒷바퀴에 구멍이 생겼었다. 이건 해결 해주셔야 하는거 아니냐 하니까 똑같이 이제와서 그러면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타이어가 찢어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저희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 고객님 고객님이 지금 불편하다고 하시는 게 블랙박스, 타이어, 워셔액 맞죠? 지금 제 앞에 다른 고객님 계시는데 다른 고객님들한테 이 얘기하면 다들 비웃으세요. 하면서 비꼬듯이 얘기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나중에는 저한테 마지못해 타이어 매꾸시고 영수증 처리 해드릴테니까 그만 끊으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돈을 떠나서 고객응대를 이렇게 하는 게 맞냐고 물었습니다. 천만원주고 차를 샀고 자꾸 문제가 생겼고 기본적인 확인도 안하고 차를 판매한 것 부터가 잘못된건데 왜 제가 진상인 것 처럼 말을 하시냐고 했더니 진상 맞다고 하시네요. 고객님 응대부터가 잘못됐다고. 다른 사람이 비웃든 말든 뭐가 중요한가요? 딜러비, 보관비용 해서 천만원 넘는 금액주고 차를 샀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그러면서 저한테 타이어 값 매꾸신거 보내드릴테니 이제 그만하세요? 네? 이러면서 귀찮은 진상 상대 하는 것 처럼 얘기하시고는 마음대로 결정짓고 전화 끊을게요~ 하시더라고요. 결국 블랙박스는 보상도 못 받고 워셔액, 타이어는 제 돈주고 교체하고 고쳤습니다. 금액을 떠나서 너무 기분이 안좋네요. 사기당한 느낌도 들어요.
다음부터 중고차 사더라도 ㅇㄴㅊㅊ는 절대 가지 않을려고요. 허위딜러 잡는다는 영상보고 그래도 다른 곳 보다는 괜찮겠지 믿을만 하겠지 하고 가서 천만원 넘는 돈 주고 차를 산 결과가 이러하니 너무 실망했습니다. 허위 딜러.. 잡는거 너무 중요하죠. 근데 그 이전에 직원분들이 고객들을 어떤식으로 상대하고 응대하는지도 확인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위 글을 ㅇㄴㅊㅊ 유튜브 최근 게시글에 정리해서 올렸더니 5분도 안지나서 바로 가리기 했더라고요. 저한테는 제가 쓴 글이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는 제 글이 안보이게..
차를 구매하고 지인분들에게 물어보니 블랙박스는 딜러 마음이라고 하더라고요. 고쳐 줄 생각이 있으면 고쳐주고, 아니면 안고쳐 준다고.. 그럼에도 천만원에 차를 샀으면(950짜리 차를 딜러비80만원 중~후반, 차 보관비 40만원 초반대 합해서 천만원 넘게 줌) 어지간하면 고쳐 줄만 한데 안해주는거 보니 해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애초에 저 차에 블랙박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거에요. 하더라도 감안하고 구매했겠죠. 구매 당시 블박에 관해서 어떠한 고지도 안해주셨고(친오빠랑 같이 들었어요) 제가 얘기하니 이제와서 자기들은 충분히 고지했다고 우시기네요.
워셔액도 그래요 얼마나 한다고 그걸 굳이 거짓말을 하시고.. 제가 혹시라도 새 상품으로 교체 해달라고 할까봐 그런 거짓말을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싶었어요. 돈을 떠나서 굳이 거짓말에.. 적은 금액이니 거짓말 해도 괜찮겠다 하신건지 뭔지..
제일 중요한 타이어도 처음 차 구입하고 기존에 있던 타이어가 찢어져서 중고 타이어로 교체 했어요. 같은 타이어인지 다른 타이어가 저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제대로 해결 해주시는 거 없었어요. 저한테 타이어가 찢어진 것도 아니고, 큰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하시더라고요.
혹시라도 ㅇㄴㅊㅊ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수원지점이고, 제가 차를 구매했던 딜러분은 일반 사원도 아니고 직급이 높은 분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