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적 중의 하나가 바로 지구의 자전입니다. 이 거대한 행성이 빠른 속도로 회전하고 있다니, 그렇다고 해도 배멀미 처럼 어지럽거나 하지 않아서 다행스럽습니다. 아인슈타인 박사의 일반 상대성 이론 때문입니다.
어떤 이유로 지구 행성이 중력을 상실하게 되면, 잡아 당기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팽창해서 지상에 있는 것 들이 거대한 로켓 없이도 붕붕 떠서 우주 공간에 내 팽겨쳐서 그대로 질식되어 죽을 것입니다.
지구 자전이 멈추게 되면, 우주 방사선 차폐 역할을 하는 전리층도 파괴되고 오존층도 빠르게 붕괴될 것입니다.
태양 이상이나 달의 공전 이상보다도 지구의 자전과 공전 유지가 지구 행성의 생명력 유지에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반중력 장치 모델은 이상적인 상상의 산물입니다. 인류 과학 문명이 발달해서 중력을 자유 자재로 제어가 가능하게 되면, 행성이나 항성이 갑자기 어떤 장치에 의해 중력을 상실하게 되면 거대한 항성이나 행성이 쉽게 파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중력 장치 모델을 완성할 정도 되면 중력이 거의 무한대인 블랙홀도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공상 과학 영화를 시청하고나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우주 공간으로 나아가는 데 저렇게 많은 에너지와 연료를 소모하다니, 작용 반작용 원리에 의한 추진체 말고, 공간을 접어서 이동 목표를 달성하는 워프 항법도 개발되면 좋겠습니다. 공간과 공간 사이의 아공간 개념은 기발한 것 같습니다. 상상속에서 가능한 일이 실현이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