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잘 주무셧어요
안녕하세요
이게 정확한건지 모르지만 한국전등 상당히 불안한 상황에서 죽지않고 살아있네 이런 뉘앙스 인사라고 기억을하는데... (맞나 ..)
식사 하셧어요 이 인사도 보릿고개등 시대상황을 반영한거 라고 알고 있는데
어쩻든 특히나 응급실 뺑뺑이를 보면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도 참 그냥 넘길 수 도 없고
상추를 5천원 달래요... 5천원을... 작은 봉다리에 손 벌벌 떨면서 한줌 담아주면서...
식자재값이 너무 오른 상황 에서 또한 식사 하셧어요 라는 인사도 평범하게 들리지는 않는다. 어쩻든 식자재비가 너무 올라서 외식도 변변히 못하고 먹는것도 마음껏 살 수 도 없는 상황이니까 ...
어쩌다가 이제는 식상해진 저런 인사가 절절하게 다가오는 나라가 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