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운명론? 인과론?을 자주 생각하거나 계산하지 않았지만
요번에 어떤 일로 인하여 사람의 인연에 대해 악연이나 그런 운명론? 같은걸 심히 고민 중 입니다
아무리 내가 노력을 한들 나만 손해보는 기분이고 감정적이든 물질적이든
그 상대방 집단은 자신들의 불이익을 조금도 감수하려 하지 않고
오로지 나를 뺀 모두가 자기들만의 이익을 취하는 입장이라면 이런게 악연이지 않을까요
유투브보니 기빨리는 기분이 든다면 악연이라고 하던데..
몇자 그냥 적어놓고보니 어이도 없고 마치 내가 가스라이팅 사기를 당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어쩔수 없이 계속 모임을 가졌지만 계속 이런 뭔가 애매한 불편한 관계만 지속되네요
요번에 다행히 어떤 계기로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것 같아 질긴 인연을 끓어버릴려고 결심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오랫동안 인연이라 쉽게 결정은 못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항상 내가 정말 행복했다거나 어떤 이득이 있는 경우는 없었든 것 같네요
항상 감정적이든 물질적으로든 소모되고 박탈되는 입장이 되었든것 같습니다
계속 적어놓고 보니 내가 이렇게 바보인가 현타가 오네요
이런게 악연이라는 걸까요
악연이란 어떤 상태인건지 잘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