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언론에서 보도하는 뉴스는 날씨와 세상 돌아가는 소식 때문에 시청하는 것인 데,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전에도 살인 같은 강력 사건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너무 빈번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전시처럼 본보기로 참수를 한다고 해도 일시적일 것이고, 사형수에 대한 사형 집행 효과도 의문이고,
살인 사건은 불가역적인 행위이고 현대 사법 제도가 복원이나 정의 실현을 하는 것은 아니라서,그래서 가해자나 살아남는 자 위주로 사법 정의가 실현되는 것 같습니다.
인명 경시 풍조는 빨리 바꿔줘야 합니다. 도덕 재무장을 통해서 고도의 윤리와 도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런 교육에 투자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삐삐와 무전기 폭탄이 이스라엘 작전인지 아닌지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 번 사건에서 이익이 모사드에게 돌아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또다른 무장 정파 하마스와는 달리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유 무기가 차원을 달리하는 데,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의 전쟁은 쉽지 않을 것이라 예단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삐삐 폭탄이 등장하여 당황스럽습니다. 모사드의 추적을 받고 있는 헤즈볼라 간부들의 소재 파악은 쉽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하마스나 헤즈볼라 모두 복면을 해서 그 이면에는 평범한 이슬람교도로 위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번 삐삐 폭탄의 위력은 그런 헤즈볼라 요원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여 UN의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삐삐나 무전기에 C4와 기폭장치를 설치해서 가공된 것인지, 이미 제조된 삐삐에 나중에 폭탄을 심은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니면 기기 내부 리튬 베터리를 폭탄으로 활용하여 S/W적으로 발화 시킨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스마트폰으로도 폭탄 역할을 만들 수 있는 지도 의문입니다.
한편, 우리도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 발화 사건이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중국산 자동차나 배터리를 활용하여 이 번 삐삐처럼 무기화 하면 우리에게 큰 위협이 올 것 같습니다.
중국 대륙은 역사적으로 길고 긴 한반도 침략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역사는 되풀이 되는 속성이 있고, 중국산 배터리가 무기화 되거나 테러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