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가 전에도 7중 추돌을 일으킨 범죄자였다고 하더군요
그런 전과자인데도 이번에도 17초나 멈춰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도 고작 징역 5년...
판검사나 정치인들이 좀 죽어야 형량이 세질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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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에서 A 씨는 무려 17초 동안이나 멈춰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뒤따라오던 화물차가 급정거하면서 추돌사고가 났고, 마지막에 추돌한 차량 운전자가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떠났고, 이후 덜미가 잡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A 씨는 "도로에 장애물이 있어 멈췄다"고 범행을 부인했고,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지고도 "화가 나서 추월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지난해 1심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면서 "순간적인 분노를 못 참아 보복 운전을 해서 사망자가 나왔지만, 사과와 반성은커녕, 운전면허가 정지되는 것을 걱정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데 급급했다"고 질책했습니다.
또 앞서 A 씨가 7중 추돌 사고를 낸 전력도 있다며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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